안녕하세요!
저는 7월 10일 날 아주 사랑스러운 딸을 출산한
산모입니다
출산 과정과 출산 후 조리까지 기록하고 싶었지만
늦은 김에 생각이 나서 조리원만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마리나 산부인과와 조리원 만족도가 높아서
많은 분들한테 추천 들이고 어떤 곳인지 자랑하고 싶어 글을 한번 올려 봅니다








저는 처음에 2주를 예약했다가 출산 후 2박 3일 입원도 지루하다 생각에 들어서 9박 10일로 변경했습니다
이게... 스케줄이 엉망이 될 거라 생각도 못했죠!
하지만 9박 10일 있는 동안 정말로 방컨디션도 좋았고
그 외 부스적인 부분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일반실을 선택하고 남어지는 산후 마사지에 투자를 하고 싶어 방에 욕심 내지 않았습니다
일반실도 혼자 사용하기 널널 했고 또 주말마다
남편이 와서 함께 하기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일반실 구비 -침대 ,티비 , 유축기(시밀레),냉장고 ,
패드, 옷장, 비대
젖병소독기 (공용-유팡기사용)
유축기 (깔대기 개인구매 1층에서구매가능)
1만 8천 원 정도함
좌욕 (1층 약국에서 판매함)
비대에 껴서 사용하는 거라서 개인 사용이라 청결함


이렇게 하루하루 프로그램이 짜여 있어서
시간 맞춰 갈 수 있습니다
또 신생아실에서 아침마다 혈압 온도를 체크 후
오늘 일정을 말씀해 주세요 그럼 시간 맞춰 가셔서 프로그램 참여 하면 됩니다
참여하면 좋은 점은 조리원에 입소한 엄마들이랑 친해질 수 있다는 점가 또 초보엄마들 같은 경우는 많은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다는 점이 최고입니다
한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프로그램이 중단되었는데 다시 시작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우울감도 덜한 것 같아요
수유콜도 원하면 하시면 되고 아가를 볼 수 있게 신생아실이 개방이 되어 있는 점도 엄청 좋은 것 같아요















제일 놓칠 수 없는 하루 세끼 식당입니다
출산 후 정말로 회복에도 수유에도 좋은 음식을 잘 챙겨 먹어야 하는 돼요 정말로 음식 신경 써서 나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항상 따뜻한 음식을 바로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 월요일은 이렇게 조리원 동기분들이랑 식사 자리를 만들어줘서 이런저런 이야기와 좋은 정보 공유
출산 후기 등등을 이야기할 시간도 마려해 줘서
좋았던 것 같아요


하루에 2번 모자동실시간이 있어서
방으로 아가를 데리고 와 2시간 동안 함께 할 수 있어서 아빠와 교감도 하고 아기와 교감도 하고 아기 자는 모습도 편안하게 볼 수 있어요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신생아실콜하면 친절하게 가르쳐주시고 도움을 주세요
선생님들도 항상 계시고 친절해서 너무 좋았어요
또 오픈되어 있어서 아이를 언제들 볼 수 있고 선생님들이 아이 케어하는 것도 한눈에 확인 가능 합니다
9박 10일 동안 만족했던 조리원입니다
조리원을 또 가게 된다면 마리나조리원을 또 선택 할꺼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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